좋은 알베르게 고르는 방법 : 산티아고 순례길 북쪽길 22일차 까미노한
반 넘게 왔다. 오늘은 북쪽길 마지막 큰 시티라는 지존 을 지났다 정식 명칭은 히혼?이라는데 스펠링은 Gijon이다. 각각 나라 사람들이 발음하는 게 다 달라서, 그냥 지존이다. 전날에 시드라를 먹는데 높은 곳에서 떨어트려서 먹어야지 스파클링이 살아있다고 해서 높은 곳에서 떨어트려서 먹어봤는데 겁나 흘리기만 했다. 역시 전문가가 따라주는 바에서 사 먹는 것을 추천한다. 산티아고 순례길도 반이 훌쩍 지나니 걷는 것도 익숙해지고, 같은 사람들도 계속 만나게 된다. Villaviciosa -> Gijon 구간은 오르막길이 정말 많다. 여기서 중요한 구간이 나온다. 프로미티보길 Oviedo로 갈 것인지, 지존(Gijon)으로 갈 것인지 전에 만났던 순례자는 절대 프리미티보 길로 가지 말라고 했다. 거기는 평균 ..
산티아고 북쪽길/시작
2019. 10. 29. 0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