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산티아고 순례길로 가는 길은 여러 가지가 있다. 직접 산티아고로 도착할 수 있는 길은 8가지가 있다. 많은 길들은 난이도와 지형이 다 다르기 때문에 자신에게 맞는 길을 걷는 것을 추천한다. 프랑스 길 (The Camino Franses) 프랑스 길은 전 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한 길이다. 또한 가장 많은 알베르게가 분포되어있다. 매년 18만 명 이상이 찾을 정도로 가장 인기 있는 구간이다. 프랑스 남부 지역인 생장 페이드에서 시작되어서 산티아고로 이어지는 길로 약 800km 정도로 약 30일~35일의 코스이다. 프랑스 길은 가장 유명한 것처럼 평지 지형과 산악 지형을 동시에 횡단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서, 순례길에서도 가장 주목할 만한 멋진 코스로 뽑힌다. 피레네산맥을 넘어가면서 드넓은 자연과 계곡과..
산티아고 순례길 이란?? 길게는 30일이 넘는 코스가 있고, 짧게는 10일 정도의 코스가 있는 산티아고라는 스페인의 한 도시로 가는 길이다. 어떤 사람들은 말을 타고 이 길을 달리고, 어떤 사람들은 자전거를 타고 이 길을 횡단한다. 그리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10킬로가 넘는 배낭을 메고 걸어간다. 여행에 관심 있는 사람들은 누구나 한 번쯤 들어봤을 것이다. 산티아고 순례길 이미 산티아고 순례길에 대해서 영화도 있고, 많은 사람들이 산티아고로 향하는 길을 걸으려고 하고 있다. 그렇다면 산티아고의 유례, 어떤 의미를 갖고 있을까?? 산티아고는 예수님의 제자 중 한 명의 야고보의 무덤이 발견된 곳이다. 9세기에 야고보의 무덤이 발견된 이후에, 3대 기독교 성지로 지정되었고, 그곳에는 대성당이 지어졌다. 산티아고..
여행이라는 단어는 언제 들어도 설렌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항상 바쁘게 살아가고 있다. 1970년대 새마을운동 때문인지, 1910년대 일제강점기 때문인지, 1세기 고구려의 민족의 피가 흘러서 인지 정말 바쁘게 살고 있는 건 사실이다. 그렇게 바쁘게 사는 한국 사람에게 여행이라는 단어는 무척 특별한 것 같다. 이렇게 바쁜 삶에서 휴식을 주고, 여행하는 동안의 바쁘게 돌아가는 일상에서 벗어나는 자유를 줄 수 있기 때문이다. 버스에 붙어있는 항공사 특가 광고를 보면 설레고, 친구가 여행을 간다는 이야기를 들으면 부럽고, 여행 가기 전날 밤 밤에 잠이 잘 안 오고, 친구들과 여행 가기 전에 마트에 가서 먹을 것을 살 때 즐겁다. 나는 7년 정도 회사생활을 했다. 처음에 들어간 곳은 LG U+에 아웃소싱 회사였다...